진군하는 부대의 발걸음은 땅을 흔들고, 그 흔들림은 앞으로 있을 여러 운명들의 흔들림을 알리는 예시. 대지를 울리는 흔들림 소리에 그에 속한 병사들은 마치 최면이라도 걸린듯 그 울리는 소리를 운명처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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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세상은 언제나 균형을 잡는다.
황건의 난은 그래서 의병을 나았나보다. 그러나 스스로 정화됨을 기다리는 인내 밖에 잡음은 군벌에게 희망을 주어버리고 말았다.... (잡음의 지배는 사람들 세상에 있는 흐름이기도 하다.) 184년 태평도(교) 세력들은 창천의 시대가 가고 황천의 시대가 왔다고 하면서 일제히 봉기했다. 푸른것이 얼마나 추하게 더러워 졌으면 누런것이 낫다고 하는 지경이 되었을까?
그들이 손에 잡고 있는 것은, 줄곧 잡던 삽과 괭이가 아니거늘~! '어찌하여 주유를 세상에 낳고 또 제갈량을 나았습니까!' 삼국지 이야기 속의 라이벌(?) (주유의 일방적인 생각일 지도 모르지만). 제갈량을 대하기에 주유는 싸움터에서 너무 앞장섰는지도?
* 큰일을 하려면 아프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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