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얻는것은 어찌보면 간단한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권력이나 특별한 이익을 향한 어떤 거래에 필요한 뇌물 만큼 큰 재물을 들지도 않아도 될 수 있다. 마치 어린아이의 마음을 끄는 것처럼 눈에 바로 보이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을 모아두는 것은 아주 다른 일이며, 쉽게 되는 일이 아니기도 하다. 게다가 모인 민심은 에너지가 커서 위험하기도 하다. 장각에게 모이는 그 민심또한 다르지 않았으리….
그를 따르는 이는 점점 더 늘어나고.
민심을 얻는것은 어찌보면 간단한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권력이나 특별한 이익을 향한 어떤 거래에 필요한 뇌물 만큼 큰 재물을 들지도 않아도 될 수 있다. 마치 어린아이의 마음을 끄는 것처럼 눈에 바로 보이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을 모아두는 것은 아주 다른 일이며, 쉽게 되는 일이 아니기도 하다. 게다가 모인 민심은 에너지가 커서 위험하기도 하다. 장각에게 모이는 그 민심또한 다르지 않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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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이들은 이미 삶과 죽음의 경계를 줄타기 하고 있었다! "일어날 일은 어떻게든 시작되기 마련이다.!"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어려운 조용한 산골청년이 하늘이 내렸다면 그럴만한 기특한 재능을 갖게되었다. 온 나라가 물질적 정신적 파탄으로 힘없는 민생은 절망적 도탄에 빠져 온통 구렁을 헤메고 있는 시기를 만나, 병들어 고생하는 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여 세상으로 다시 돌려 보내 주었다. 병을 고친 이들이 어찌 그 고마움을 잊겠으며, 또한 병든 이들은 그를 찿아 몰려들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병을 고치고 돌아온 세상은 무엇하나 달라져 있는 것이 없었기에. "치료하고 치료하여 세상으로 돌려보낸들 세상은 그들을 똑같이 다시 병들게 하고 죽게 하니, 어찌 세상을 치료하지 않고 이들을 구할 수 있단 말인가!" "큰일은 시작한 자와 끝을 낸 자가 다를 수 있고, 좋은 뜻의 시작도 그 끝이 나쁘기도 하고, 좋지않은 뜻을 가진 시작일지라도 그 마무리는 좋을 수 있거늘! 비록 지금 이 시작의 끝이 어떠한들, 누군가 시작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여기 내 손끝에서 시작되는 것이 어떠랴!" 184년 그는 드디어 뜻을 실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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