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 월 5 일,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에서는 특별한 진행자 없이 준비된 사람들과 팀이 이어가며 보여준 음악회가 있었다. 이때 준비한 생활성가모임의 노래를 여기서 다시한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생활성가모임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을 지나, 이제는 지나간일 이라는 생각이 들때 느끼는 미묘한 떨림이 여운처럼 지나가면서, 잠깐의 어지러움을 흔들어 떨치고, 넓지않은 공간을 의지해서 새로운 모임이 만들어 졌다. 어정쩡한 자리매김과 쭈뼛거림을 다른 주위분들의 격려와 바램으로 넘어서서 생활성가모임이 만들어진 것이다. 처음 몇달의 아슬아슬함을 넘어 이젠 모임을 표현할 만한 레퍼토리를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