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직접 짠 돗자리를 매고 탁현저자에 다시 나섰다.
<<그를 아는 많은 사람의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요즘으로 보면 "기껏 돈들여 공부시켜 놨더니, 고작 그거냐!") 어떤 시기 어떤 세상에선 그렇게 되기도 하고, 어떤 세상에는 안되는 걸 어떡하겠냐!
학업을 마쳐도 얻은 학식을 쓸 곳이 없고, 생활을 위한 일자리 조차도 얻을 수 없다면, 이런세상에 학업은 사치다. 그렇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치열한 경쟁의 최종승자가 되던지. 문제는 승자는 대부분 학업과 그리 상관없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
<<그를 아는 많은 사람의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요즘으로 보면 "기껏 돈들여 공부시켜 놨더니, 고작 그거냐!") 어떤 시기 어떤 세상에선 그렇게 되기도 하고, 어떤 세상에는 안되는 걸 어떡하겠냐!
학업을 마쳐도 얻은 학식을 쓸 곳이 없고, 생활을 위한 일자리 조차도 얻을 수 없다면, 이런세상에 학업은 사치다. 그렇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치열한 경쟁의 최종승자가 되던지. 문제는 승자는 대부분 학업과 그리 상관없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