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시작 되었다.
올해 첫 작업은 "2012-01"이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다가온 나의 느낌을 담았다. 내가 제일 편하게 생각하는 전형적 롹음악 스타일이다. 아이폰 버전인데, 믹싱이 좋은 편이 아니라, 이어폰을 끼고 들었을 때 가장 적절한 소리가 나는 것 같다. |
시작부터 목발을 짚고 시작했던 2011년과 다른 아주 다른 새해의 시작이다. 항상 그렇지만 새로운 해가 시작될때는 설레이는 기대와 계획으로 가득하다. 2012년도 역시 다르지 않다.
처음 맏게된 전례도 그렇고, 이제껏 음향의 소비자 입장에서 생성하는 입장으로 바뀌어 하게된 첫 시도도 그렇고, 새로운 영역의 일을 시작하는 것이 많이 흥분되게 만든다. 언제나 그렇지만, 그런 감정의 고조에 이면에는 걱정스러움이 도사리고 있고, 시간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가 등등의 말하기 힘든 점들이 있다.
현명한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주변의 협조와 격려가 있기를......